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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알쓸신잡♪

[올바른 CPU 알고 고르자! 용어 정리 및 개념] - 코어(Core), 스레드(Thread), 클럭(Clock), 쿨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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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그린 CPU를 고민하는 Person

 

우리가 컴퓨터를 살 때,

가장 많이 고민하고 알아보는 부품은

대부분 CPU 와 GPU 일 것이다.

 

실제로, 내가 가진 예산에 맞춰 스펙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CPU와 GPU이다.

 

오늘은 그 중 에서도

컴퓨터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CPU에 대한 기본 설명과 용어 등에 대한 소개와

사용 목적에 맞는 CPU를 선택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호구 방지)

#1 CPU가 무엇인가? (역할 및 소개)

AI가 그린 CPU의 모습

 

컴린이, 초보자들은 컴퓨터의 용어 부터

낯설고 어렵게 느끼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오늘은  초보자들도 쉽게 CPU의 개념을 이해하고

CPU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CPU에 대한 설명을 해보려 한다.

 

CPU는 'Central Processing Unit' 의 약자로

직역하면 '중앙처리장치' 이다.

 

단어 그대로, 컴퓨터의 정중앙에서

모든 데이터의 처리를 하는 핵심 부품이다.

 

즉, 인간으로 따지면

'뇌' 의 역할을

하는 부품이라고 볼수 있다.

 

CPU의 가장 기본 역할은 연산/계산이며,

1초에도 몇 억 번씩 0과 1을 세며

계산을 진행한다.

 

즉, CPU성능이 좋으면 좋을수록

내 컴퓨터의 속도도 빨라진다!

라고 이해하면 된다.

 

#2 CPU 용어 정리 및 스펙확인 방법

AI가 그린 CPU 수술

 

그렇다면, 좋은 CPU를 고르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확인해야 할까?

 

우리가 CPU구매를 위해 검색을 하면

이런 말을 많이 볼수 있다.

 

"4코어, 8스레드, 동작클럭 4GHz ..."

"옥타코어, 16스레드, 3.2GHz..."

등등...

 

여기서 컴퓨터를 모르는 초보자들은

멘붕에 빠지고 머리가 어지러워 진다.

그럼 지금부터 

CPU용어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자!

 

이제부터 컴퓨터 전체를 식당

CPU를 주방이라 가정하고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

2-1. 코어 (Core)

코어는 주방(CPU)에 있는 요리사의 수이다.

당연히 요리사가 많을 수록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주문이 많아진다.

 

즉, CPU의 코어가 높을 수록

동시에 처리하는 (다중처리) 명령이

많아져, 처리 속도 가 빠르다!

 

(내가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한다면, 코어가 높은 CPU를 선택)

 

2-2. 스레드 (Thread)

스레드는 화구(火口) 의 수 이다.

요리사(코어) 하나 당 화구는 무조건 하나씩 가지고 있다.

 

만약, 내가 구매하려는 CPU의 스펙이

4코어 8스레드라고 한다면,

 

4명의 요리사가 각각 2개의 화구를 가지고 요리를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4코어 4스레드 보다는

4코어 8스레드가 요리를 만들어 내는

효율 및 속도 가 빠르다고 볼수 있다.

(물론 4코어 8스레드 보다는 8코어 8스레드가 더 빠르다)

 

이게 바로 한 코어에 

여러 스레드를 할당하는

SMT(Simultaneous Multi-Threading) 기술 이다.

 

2-3. 클럭 (Clock)

클럭은 요리사의 요리 속도 이다.

클럭이 높다면 똑같은 요리라도 더 빨리 

만들 수 있다.

 

요즘 생산되는 CPU는 코어 갯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클럭이 조금 간과되는

경향이 발생하는데,

 

사실 클럭 또한 CPU 처리속도에

상당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클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음과 같은 예시를 들어 설명해 본다.

 

요리사(코어)가 8명 있는 A주방 (8코어 CPU - 저클락)이 있다.

이 주방의 요리사(코어)는 햄버거 하나를 만드는데 1분

잡채 한 접시를 만드는데 60분이 소요된다.

 

컴퓨터에서 프로그램이 실행되면서

A 주방에 햄버거 80개를 주문했다.

그럼 A주방은 요리사 8명이서 각각 10개씩

총 10분이면 햄버거 80개를 만들 것이다.

 

또한, 프로그램이 잡채 1개를 주문했다.

그럼 A주방은 잡채 1개를 만드는데 1시간이

소요 될 것이다.

 

그런데 B 주방은 요리사가 4명 뿐이지만 (4코어 CPU - 고클락)

햄버거 하나를 40초만에 잡채를 40분만에 만들 수 있다.

 

그럼 동일하게 프로그램이 실행되면서 

B주방에 햄버거 80개를 주문하면

B주방은 햄버거 80개를 만드는데 약 13분 ~ 14분이 소요 될 것이다.

A주방 보다 일하는 요리사(코어)의 수가 적기 때문이다.

 

그러나, B주방에 잡채 1개를 주문하면

A주방과 다르게 40분 만에 완성 할 것이다.

 

이게 바로, 클럭(Clock) 의 차이/ 중요성이다.

 

대부분의 CPU는 코어가 적을 수록

클럭은 빠른 경우가 많다.

코어가 많아 질수록 관리해 줘야할 것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목적에 맞는 CPU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2-4. 쿨러 선택 (발열 제어)

요리사 2명이 2개의 화구를 가지고

요리한다고 가정하면, 

 

아무리 요리 속도가 빠르더라도 환풍기를 하나만 두면

주방을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다.

 

만약, 요리사 8명이 16개의 화구를 가지고

요리를 한다고 가정해 보자.

환풍기를 위와 같이 하나만 두면?

 

요리사들은 더워서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할 것이다.

 

즉, 이처럼 코어가 많고, 클럭이 높을 수록

더 좋은 환풍기(좋은 쿨러)를

사용해야 한다!

 

#3 내 수준에 맞는 CPU고르기

AI가 그린 내 컴퓨터 모습

 

따라서, 내가 컴퓨터를 어떻게

쓰는 타입인가에 따라 CPU성능을 잘 고려하여

선택할 필요가 있다.

 

무조건 많은 코어와 높은 스레드, 클럭 만이

능사는 아니며 내가 가진 예산과

행동 패턴, 주요 목적에 맞게 CPU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나는 컴퓨터를 할 때 

극도의 멀티태스킹을 한다.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왼쪽에 유튜브를 켜놓고

인터넷 창으로 게임에 대한 정보 검색과 함께

넷플릭스, Wavve 등을 통해

못본 예능까지 시청한다.

 

따라서, 나는 동시에 여러가지 음식을

주문하는 스타일 이기 때문에,

 

CPU를 선택할 때,  같은 가격에 최대한 많은

코어 수를 가진 CPU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자주 묻는 질문 (Q&A)

1. 4코어 8스레드 VS 6코어 6스레드

어떤게 더 좋나요?

 

(일반적으로 같은 조건이면

6코어 6스레드가 더 좋다)

 

2. 코어 2듀오와 쿼드코어 

무슨 뜻 입니까?

 

(코어2듀오: 코어가 2개인 인텔 CPU 모델명

쿼드코어: 그냥 코어가 4개인 CPU)

 

3. CPU살 때, 스펙 정보를 보니

GHz 주파수가 써있는데 그건 먼가요?

 

(그게 바로 클럭(Clock)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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